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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김보경 카디프행이 아쉬운 3가지 이유
Soccerplus.co.kr|2012-07-17 09:58 am
개인적으로, 그리고 많은 축구팬분들이 그 가능성을 정말 높게 샀던 김보경선수가 우리의 기대보다 조금 아쉬운 선택을 했습니다. 약 일주일전부터 나돌았던 김보경선수의 카디프행보도는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이변이 없는 이상은 김보경선수는 올림픽이 끝난 뒤부터 카디프에 합류해 다음시즌을 카디프 소속으로 보낼 것입니다.
김보경 선수의 이적소스가 그나마 신뢰도가 높은 언론은 아니기에 일말의 희망을 가져보긴 했습니다만, 어제 새벽부터 최고의 공신력을 자랑하는 BBC발 보도가 이어졌고,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있고, 곧 오피셜발표가 뜰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된 이상, 김보경선수의 카디프행은 거의 100퍼센트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웨일즈의 현지 팬들은 벌써 김보경선수를 '김보'라고 부르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영국 챔피언쉽이고, 비록 EPL이라는 빅리그가 아니지만 빅리그의 스카우터가 사시사철파견되는 챔피언쉽입니다. 어찌보면 J리그에 뛰고 있던 김보경선수의 챔피언쉽이적은 환영해야 할 일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많은 언론과 전문가들, 그리고 익숙한 칼럼니스트 듀어든씨까지도 이 이적을 '끔찍'하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렇게 아쉬운 이적을 감행해야 하는지 아직도 말리고 싶은 지경입니다. 왜, 사람들은 그의 이적을 이렇게 아쉬워 할까요?
1. 챔피언쉽의 에이스라고 해도
자국의 2부리그입니다만 챔피언쉽의 수준은 몇몇팀을 제외하고는 높은 수준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챔피언쉽이라는 곳은 상당히 거친 몸싸움으로 유명하고, 시즌당 46경기를 펼쳐야 하는 험한 일정을 자랑합니다. 2010년 시즌을 세레소의 주전으로, 이듬해 겨울에는 아시안컵으로, 그 이후 올림픽 대표와 일본 J리그를 뛰었고, 부상경력까지 있는 김보경선수는 내년 5월까지 휴식없는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거기에 거친 리그, 그의 컨디션이 걱정되는 동시에, 폼 저하가 오지는 않을지 걱정됩니다.
챔피언쉽이라고 하면, 당연히 잉글랜드에서 두번쨰의 리그이기에 빅리그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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